좌우명으로 삼은 글
지쳐서 포기하려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구절...
목표를 정해둔 곳까지
포기하지 않고 가야만 뜻을 이룬다...
출전, 荀子의 勸學에서,
騏驥一躍, 不能十步; 駑馬十駕, 功在不舍.
기기일약, 불능십보: 노마십가, 공재불사.
천리마도 한 번 뛰어 열 걸음은 갈 수 없으며,
둔한 말이라도 열흘이면 준마가 하루 가는 길은 갈 수 있으니
공은 폐하지 않음에 있다.
* 騏: 검푸른 말 기(청흑색의 말). 준마 기(잘 달리는 말. 하루에 천리를 달린다는 말)
* 驥: 천리마 기. 준마 기(하루에 천리를 달릴 수 있다는 좋은 말)
* 駑: 둔할 노(느림. 무딤. 미련함) 또, 둔한 말. 미련한 사람.
* 駑馬: 둔한 말. 노태(駑駘)[駘;둔할 말 태]
* 駑馬十駕: 둔한 말이라도 열흘에 준마가 하루가는 길은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둔재(鈍才)도 힘쓰면 재주있는 사람을 따를 수 있다는 말.
* 駕: 탈것 가. 탈 가. 부릴 가. 능가할 가. 더할 가.
* 舍: 폐할 사. 그만 둠. 폐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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