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미상.. 펌글)
++ 배영 스타트 ++
= 배영의 스타트는 수중에서 벽을 차고 뒤로 뛰어들기이다
배영 스타트에서 수면 위로 발이 나와 있는 것은 규칙위반이다.
스타트 기둥을 쥐고 팔꿈치를 구부려서 풀 벽과 등이 평행이 되도록 준비하고
충분히 구부린 무릎을 펴는 힘을 이용하여 상체를 휘게 해서 물에 들어간다.
등이 둥글게 되어 있거나 팔꿈치가 펴져 있으면
힘찬 스타트는 불가능하다.
= 벽을 차고 미는 스타트
배영의 스타트는 수중에서 뒷 방향이다.
스타트대에 설치된 스타트용 기둥을 잡고
무릎과 허리의 탄력을 이용해서 공중으로 뛰어 나가듯이 물에 들어간다.
몸 후방으로 젖혀 펴기가 불충분하면 등으로 물을 미는
저항이 강한 스타트가 되어 추진력을 충분히 얻을 수 없게 된다.
우선 후방으로 뛰어나가는 연습부터 시작해서
뛰어나갈 때의 힘을 추진력으로 살리는 스타트를 한다.
(key point) 유선형을 잊지 않도록 한다
배영의 스타트는 벽을 차고 뒤로 뛰어들기와 감각적으로 비슷하다.
몸을 잔뜩 펴고 손끝은 저항이 적도록 가지런히 모아서 유선형을 만든다.
입수 각도를 작게 해서 너무 깊이 잠수하지 않도록 하고
스타트의 힘으로 나아가다가 기세가 약해지는 즈음에 킥을 하고
거의 동시에 팔의 긁기를 시작해서 수면에 떠오르도록 한다.
= 스타트하면서 코로 호흡
배영의 스타트는 뒤로 손부터 머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뛰어들기의 스타트보다도 코에 물이 들어가기 쉽다.
스타트 후 물속 발차기를 하면서 몸이 물밖으로 떠오를 때까지
계속해서 호흡을 내쉰다.
= 스타트 직후 돌고래 차기
스타트 직후에 수면과 평행히 나아가는 것이 가장 좋다.
양발을 펴고 스타트의 힘으로 나아간다.
스타트의 돌고래 차기가 허락되고 있으므로
기세가 없어지면 작고 힘찬 돌고래 차기를 시작한다.
= 조금이라도 멀리 뛰어 나간다.
뛰어들기는 조금 빨리 또 멀리 뛰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준비자세 때도 긴장해서 굳어지지 않도록
상향 약 30도 정도로 뛰어나가며
양다리에 탄력을 주어 맞은 편 벽에 닿는 기분으로 찬다.
= 머리부터 물에 들어가도록
배영의 스타트는 공중에서 상체의 젓힘 상태가 부족하면
등으로 물을 밀어서 저항을 일으키는 입수가 된다.
조금이라도 멀리 뛸 수 있도록
무릎과 허리의 탄력을 충분히 이용하여
벽에서부터 멀리 몸을 밀어 내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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