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10월18일새벽4시15분..원인미상,
형부회사이자 내가 몸담고 있는 회사에 불이났다.
대략 90% 소실되어 건질 것 없이 보험도 없이
다시 맨 땅에 맨 몸인듯 시작하게 되었다.
부랴부랴 형부가 그동안 쌓아온 인심으로
거래처와 평소 가까이 지낸 친구의 도움으로
왠만치 가동하기까지 약 2주간 소요되었다.
몇몇 거래처에서 외상으로 처리해 주었고
기계는 모두 현금 매입하느라 있는돈 없는돈 긁어서
조달했지만 그때그때 필요한 소모비용이
만만찮게 들어갔고 솔찮이 비용이 들어갈 것이다.
앞으로 몇년 또
단결해서 힘내서 일을 해야하는데..
잘 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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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이도 하나님이시요,
거둬가시는 이도 하나님이시니
뜻을 찾아 힘써 일할 것 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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