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꽃-피부염증, 중이염에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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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밖 과수원길에 피어있는 꽃으로 유명한 아카시아꽃. 송이송이 피어난 하얀 꽃송이가 눈송이처럼 날리고 향긋한 꽃냄새가 실바람을 타고 전해오는 아카시아 꽃은 “미래의 항생제"라는 게 정 교수의 설명이다.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서 항생제가 잘 듣지 않거나 고단위 항생제를 투여해도 염증에 아무런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 환자에게 쓸 수 있는 꽃이 있다면 그것이 바로 아카시아꽃이라는 것. 그만큼 염증 개선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카시아 꽃은 염증이 심한 여드름이나 임신부의 부종, 그리고 잘 낫지 않는 만성 중이염 등의 치료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염증성 여드름이 있거나 화장독이 심할 때 사용하면 더욱 좋다. 봄철 따가워진 자외선에 노출되어 그을렸거나 탔을 때도 응용하면 효과적이다. * 아카시아꽃 추출물 특히 이 성분은 잘 낫지 않는 중이염 치료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특히 이 방법은 코의 점막에 자극을 주지 않아 코가 아프거나 따갑지 않으면서도 중이염을 치료할 수 있어 어린이 중이염에 활용하면 더욱 좋다. 혹은 솜에 적셔서 귀안에 밀어넣는다. 15~20일 정도되면 분비물이 완전히 없어지면서 치유된다.
이럴 경우 아카시아 꽃차나 꽃즙을 먹으면 부기가 가라앉고 부종도 예방,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아카시아 꽃에는 아카세틴이라는 성분이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이 소염작용과 이뇨작용, 이담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아카시아꽃은 소변이 잘 나오게 하고 신장의 열을 내리며 가래를 삭이고 염증을 삭이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임신한 여성의 부종에 쓰면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주의: 양이 너무 많으면 설사를 할 수 있다. 다른 부작용은 없으나 병이 재발하면 다시 먹는 것이 좋다. 항암작용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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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건강다이제스트(http://www.kunkang.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