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토란탕,

자야나무 2004. 9. 29. 12:08
소화를 도와 배탈과 숙취를 막는 효과가 있다.

토란200g, 쇠고기(양지머리)300g, 무5cm, 굵은파2대, 물8컵
고기양념-국간장½큰술, 다진파2작은술, 다진마늘1작은술, 후춧가루½작은술, 참기름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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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란은 마른 상태에서 칼로 껍질을 벗긴 후 알이 굵은것은 2~4등분한다. 토란 껍질이 피부에 닿으면 가려우므로 물에 젖은 토란의 껍질을 벗길 때는 고무장갑을 끼고 한다.

껍질 벗긴 토란은 소금물이나 쌀뜨물에 삶아 미끈거리는 기를 없앤 후 찬물에 헹군다. 미리 손질하지 않고 그대로 국에 넣으면 국물이 걸쭉해지고 소화가 안된다.

쇠고기는 양지머리를 덩어리째 준비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무는 큼직하게 토막낸다. 굵은 파 1대는 10cm 길이로 자르고, 1대는 어슷하게 썬다.

냄비에 쇠고기와 파를 넣고 찬물을 부어 불에 올린다. 국물이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중간 정도로 줄이고 무를 넣어 천천히 끓인다.

고기와 무가 푹 익으면 건져내고 그 국물에 토란을 넣어 끓인다.

건져낸 고기와 무를 납작하게 썰어 분량의 고기양념을 넣고 고루 무쳐서 ⑤에 넣는다.

토란이 무르게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맟추고 어슷 썬파를 넣어 잠깐만 더 끓인다.